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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의 고즈넉한 풍경..

엔조이부산

by zoomma 2009. 12.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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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 이후 일본 등 해외로부터 귀국한 동포와
월남한 이북동포들이 현재 위치에서 노점상을 형성하여 장사를 해오다가 1969년
공유수면 매립과 법인설립인가를 얻어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라는 사단업체를
발족하여 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 불렸으며,
6.25전쟁이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이라 하여 자갈치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연근해 어패류를 위판할 수 있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및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도
함께 들어서 있어 입지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신식 건물이라 자갈치의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배 너머로 보이는 새롭게 현대식으로 단장된 자갈치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
지금은 많이 발전되어 옛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지만 현대식으로 꾸며진 건물이라도
사람들의 인심을 예전과 마찬가지로 훈훈하답니다. 맛깔스런 부산사투리가 살아있고, 
생선 비린내 나는 시장이지만 아직도 이곳엔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곳으로
부산의 명물 중에서 최고로 손 꼽을 정도로 유명한 어시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옛 모습도 느낄 수 있어
추억의 어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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