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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최고 인기 관광지 부산 동래온천과 금강공원 지금은 ?

엔조이부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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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쌀쌀하여 멀리 못가고 인근 부산 동래금강
공원엘 다녀 왔습니다. 동래 금강공원하면
60-70년대 유원지로서 제일 인기있었던 곳인데
세월따라 그 인기도 떨어져 지금은 금강공원이
어디있는지 조차 잘모르는사람도 많죠.

30-40년전에는  유희시설이 없던시절이죠.
그때 동래금강공원엔 없는것 없었던곳이었죠.
동물원,식물원, 회전놀이시설, 그리고 유적유물등
 공부하고 놀고 할수있었던 곳이었지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학교의 소풍장소가 되었고
 어른들의 봄,가을 야유회 장소로는 최고였지요.
 그때는 소풍,야유회가 인기절정이던 시절이었죠.
 버스 대절해 가지고 부산 관광가면 최고로 치던시절이었으니까요.

어른들은 음식을 머리에 이고, 지게에 지고
막걸리를 말통에 담아 어깨에 메고
 버너를 가지 돼지고기 굽던시절이었지요.
 그러면 공원 전체가 고기 굽는 냄새로 진동했답니다.              

 외지사람들은 부산해운대 와 동래금강공원 들렀다가
 동래온천에서 목욕하고 가는것이 최고의 관광이였지요.

 그곳을 돌아보며 
 그때는 자가용도 귀할때였으니
휴일이면 금강공원 가는 버스도 만원이었요.

그 만원 버스 속에서 보물1호였던 니콘카메라를 소매치기
당한 기억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 천천히 걸으며 그때의 아름다웠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금강공원 들어가는 입구죠. " 망미루"
             조선시대 부터 있었던 동래읍성의 망미루 입니다.

         금강공원 입구죠. 한때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
   오래전에는 이렇게 공원입구 대문도 없고 큰 돌기둥에 금강공원이라고 했었는데.... 

    금강공원 안쪽에 들어가면 산책로따라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도 많고 관람시설도
                            많이 있어 천천히 시간내어 들러보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숲속을 걸을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속으로 걷게 됩니다. 

         그 때 그시절 있었던 놀이시설도 그대로 있는데 한결 세련된느낌입니다. 
                                                   

 

  그 시절 케이블카가 전국에 몇곳정도 밖에 없었던 시절 상당한 인기 있었던 시설이었죠.     남산 케이블카. 부산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 외 몇곳 않되었으니 반드시 타보는 코스였어요.  

 

                      

  동래야류, 동래학춤 공연장도 지금 처럼 좋은 건물이 없어죠. 그냥 나무 그늘밑 공터에
  만들어진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면 관광객들에겐 인기였어요.  

 

5-6공시절 유명했던 장소죠. 민주화시절되면서 서서히 인기가 떨어져 한때는 문을 닫기도했다가 요즘은 그 시절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어며, 요즘은 상견례장소로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부산은 바다의 도시죠. 그때 자연사박물관 인기 많았죠.
            지금은 해운대 아쿠아리윰 수조관이 있으니. 이곳은 인기가 덜하죠. 

 

           부산 동래하면 동래온천을 상기할정도로 온천이 유명하지요.
  족욕탕 시설은 근년에 만들어 산행한후 발을 담그거나 시민들이 발을 담그며 온천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 시절 유명했던 녹천탕 건물도 돈을 벌어 크다랗게 새로 지어 놓았어요.
             그 때가 좋았는데....

         여행정보

       1. 위치 :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27-9
       2.전화 : 관리사무소 051-860-7880   / 051-555-1743

                                                                                                                          posted by 바람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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