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꼭대기를 지나 연산동으로 내려오는 길로 들어서면 물만골이라고 아주 오래된 동네가 있다.
이 동네를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데, 오래 전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런 옛모습을 고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령산을 오를 때면 항상 찾는 물만골.. 조금씩 그 모습이 변해가고 있지만 옛 향수가 그립다면 넉넉히 그 추억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물만골의 풍경 사진으로 감상하며 추억의 시간을 되돌려 보길 ..
추억을 불러오는 마을 물만골 ..
사진 @ 세미예가 2013년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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